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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3 : 황도 12궁]3

쌍둥이자리 카스토르와 폴룩스, 서로 다른 아버지를 둔 쌍둥이가 별자리가 된 사연과 M35 성단, 동아시아 정수(井宿) 대응, 겨울철 관측법까지 정리했다.한 형제는 죽으면 그걸로 끝이었다. 다른 형제는 영원히 죽지 않는 몸이었다. 문제는 이 둘이 쌍둥이였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다른 두 아이가 어떻게 한날한시에 태어나 하나의 별자리로 남았는지, 그 사연은 생각보다 잔인하다. 목차레다의 알에서 태어난 두 형제인간과 신의 아들, 운명이 갈리다이다스와 린케우스, 형제를 갈라놓은 싸움제우스의 선택 - 영원히 함께이거나 영원히 갈라지거나카스토르와 폴룩스, 두 개의 이름을 가진 별성단 M35와 쌍둥이자리의 숨은 천체들동아시아 하늘의 북하 - 정수(井宿)와 쌍둥이자리겨울 하늘에서 쌍둥이자리 찾는 법한눈에 보는 핵심 정리FAQ참고자.. 2026. 9. 16.
양자리 양자리 신화의 결정적 장면과 히기누스가 전하는 별자리화 이유, 하말부터 NGC 772까지 실제 관측 정보와 동아시아의 루수·위수 대응까지 정리했다.황도 12궁의 첫머리를 차지하는 별자리인데, 정작 밤하늘에서는 밝은 별이 단 두 개뿐이다. 가장 유명한 별자리 중 하나가 왜 이렇게 조용한 모습으로 남았을까. 그 답은 신화가 아니라 신화 훨씬 이전, 메소포타미아 농부들이 이 별들을 바라보던 방식에서 시작된다. 목차계모 이노의 음모, 프릭소스와 헬레가 쫓겨나다황금양 크뤼소말로스와 헬레스폰토스의 유래콜키스에 남은 양가죽, 이아손의 원정으로 이어지다히기누스가 전하는 별자리가 된 이유그리스 신화보다 오래된 정체성 - 바빌로니아의 '농부'이름의 기원과 사라진 춘분점밤하늘에서 양자리 찾는 법 - 하말부터 NGC 772까.. 2026. 8. 14.
황도 12궁이란 무엇일까? 매일 보는 별자리 운세, 그 열두 개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바빌로니아가 하늘을 12등분한 이유와 지금은 왜 실제 별자리와 어긋나 있는지 정리했다.포털 사이트마다 '오늘의 운세'는 어김없이 열두 개의 별자리 이름으로 나뉘어 있다.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양자리… 익숙한 이름이지만, 정작 이 열두 개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졌는지, 지금도 하늘의 실제 별자리 위치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지 물으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 사실 황도 12궁은 밤하늘을 관찰하다 우연히 나온 결과물이 아니라, 특정 시대에 특정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산 도구에 가깝다. 목차황도, 태양이 그리는 하늘의 길별자리에 '궁'을 붙인 사람들 — 바빌로니아의 발명점성술의 별자리, 천문학의 별자리사실은 12개가 아니라 13개? — 뱀주인자리 이야기별자.. 2026.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