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시오페이아2 고래자리, 그리스 신화에는 고래가 없다 포세이돈이 보낸 바다 괴물 케토스가 어떻게 밤하늘에서 네 번째로 큰 별자리가 되었는지, 멘카르·디프다·미라 같은 주요 별과 은하 M77까지 함께 살펴본다. 고래자리라는 이름만 보면 이 별자리가 실제 고래를 그린 것이라고 짐작하기 쉽다. 그런데 정작 그리스 신화 원전에는 '고래'라는 동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 별자리의 정체와 그 이름이 붙게 된 사정을 하나씩 따라가 본다. 목차케토스, 카시오페이아의 자랑이 부른 괴물안드로메다 앞바다의 결전 - 케토스의 최후"고래"가 아니라 "바다 괴물"이었다 - 이름의 진짜 뜻밤하늘 네 번째로 큰 별자리, 그러나 찾기는 까다롭다알파별보다 베타별이 밝다 - 멘카르와 디프다미라 - 별도 변한다는 사실을 처음 증명한 별M77과 NGC246 - 고래자리 방향의 은하와 성운천균과.. 2026. 8. 11. 카시오페이아자리, 영광이 아닌 형벌의 W 아이티오피아의 왕비 카시오페이아는 허영심 때문에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샀다. 별자리가 된 그녀가 밤하늘에서 거꾸로 도는 이유와, 1572년 이 별자리에서 튀코 브라헤가 목격한 새로운 별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 북쪽 밤하늘에서 가장 찾기 쉬운 별자리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W자 모양의 다섯 별이다. 그런데 이 또렷한 W가 신화 속에서는 영광이 아니라 형벌의 상징으로 그려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별자리가 된 왕비는 밤마다 하늘을 돌면서, 절반의 시간은 똑바로 앉아 있지만 나머지 절반은 거꾸로 매달린 채 돌아야 했다. 목차왕비의 오만이 부른 재앙딸을 제물로, 왕과 왕비의 선택포세이돈이 내린 형벌 — 거꾸로 도는 의자신화는 진짜일까 — 밤하늘에서 확인하는 회전다섯 개의 별이 그리는 W — 카시오페이아자.. 2026.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