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까마귀자리1 까마귀자리 신화, 아폴론은 왜 화를 냈을까 원래 하얀 새였던 까마귀가 검게 변하고 하늘에 오른 이유를 오비디우스·히기누스 원전으로 살펴봅니다. 코로니스 이야기와 물잔·무화과 판본, 기에나·크라즈 등 주요 별, 안테나 은하, 한국에서 봄철 까마귀자리 찾는 법까지 정리했습니다. 봄밤 남쪽 하늘 낮은 곳, 처녀자리의 1등성 스피카 오른쪽 아래에 찌그러진 사각형 하나가 걸려 있다. 밝은 별 넷이 만든 이 작은 도형이 까마귀자리다. 그런데 이 까마귀는 혼자가 아니다. 바로 옆에는 컵자리가, 그 아래로는 하늘에서 가장 긴 별자리인 바다뱀자리가 몸을 늘어뜨리고 있다.까마귀와 컵과 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셋이 왜 한자리에 모였을까. 그 답은 아폴론의 분노에 있다. 흥미로운 점은, 고대 문헌이 전하는 분노의 이유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 이야기에서 까마귀.. 2026.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