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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8

북쪽왕관자리, 80년마다 준비하는 별 아리아드네의 왕관이 별자리가 된 사연부터 80년마다 폭발을 준비하는 블레이즈 스타 T CrB, 동아시아의 관삭까지 북쪽왕관자리를 깊게 다룬다. 2026년 여름 내내, 전 세계 아마추어 천문가 수천 명이 매일 밤 같은 별자리 하나를 확인하고 있다. 목동자리의 대표 별 아르크투루스에서 동쪽으로 손 한 뼘 반 정도 떨어진 자리, 반원형으로 늘어선 어두운 별 일곱 개짜리 작은 별자리다. 평소라면 10등급이라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별 하나가, 어느 밤 갑자기 북극성만큼 밝아질지도 모른다는 예보 때문이다. 그 별자리가 바로 북쪽왕관자리다. 목차낙소스 섬에 버려진 여인디오니소스가 하늘에 놓은 왕관알페카, 왕관 속의 보석80년마다 폭발을 준비하는 별동아시아 하늘의 관삭왕관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한국에서 북쪽왕관.. 2026. 9. 19.
쌍둥이자리,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의 사연 카스토르와 폴룩스, 서로 다른 아버지를 둔 쌍둥이가 별자리가 된 사연과 M35 성단, 동아시아 정수(井宿) 대응, 겨울철 관측법까지 정리했다. 한 형제는 죽으면 그걸로 끝이었다. 다른 형제는 영원히 죽지 않는 몸이었다. 문제는 이 둘이 쌍둥이였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다른 두 아이가 어떻게 한날한시에 태어나 하나의 별자리로 남았는지, 그 사연은 생각보다 잔인하다. 목차레다의 알에서 태어난 두 형제인간과 신의 아들, 운명이 갈리다이다스와 린케우스, 형제를 갈라놓은 싸움제우스의 선택 - 영원히 함께이거나 영원히 갈라지거나카스토르와 폴룩스, 두 개의 이름을 가진 별성단 M35와 쌍둥이자리의 숨은 천체들동아시아 하늘의 북하 - 정수(井宿)와 쌍둥이자리겨울 하늘에서 쌍둥이자리 찾는 법한눈에 보는 핵심 정리FAQ참고.. 2026. 9. 16.
바다뱀자리, 머리가 아홉 달린 괴물의 정체 88개 별자리 중 가장 큰 바다뱀자리, 헤라클레스가 물리친 아홉 머리 괴물의 정체와 알파드, 유령 성운, 동아시아 주작 별자리까지 한 편에 정리했다. 목 하나를 자르면 두 개가 돋아나는 괴물이 있다면, 어떻게 죽일 수 있을까. 헤라클레스는 이 문제를 불로 풀었다. 그리고 그 괴물은 지금도 밤하늘에서 가장 긴 몸을 늘어뜨린 채 봄철 남쪽 지평선을 가로지르고 있다. 88개 별자리 중 면적이 가장 넓은 바다뱀자리, 그 정체와 이 별자리에만 있는 고유한 정보들을 살펴본다. 목차레르나의 늪에서 태어난 괴물헤라클레스의 두 번째 과업 - 불로 잠재운 재생의 저주아폴론의 까마귀가 거짓말을 한 날알파드, 외로운 별의 이름목성을 닮은 유령 - 바다뱀자리의 딥스카이 천체남방 주작의 부리이자 몸통 - 동아시아 별자리 속 바다.. 2026. 8. 30.
목동자리 별, 왜 곰의 파수꾼이라 불릴까 목동자리 신화 속 아르카스와 칼리스토 이야기부터 알파별 아르크투루스, 동양의 대각성, 목동자리 공동까지 실제 관측 정보로 정리했다. 봄철 저녁, 북두칠성의 손잡이를 따라 곡선을 그리며 눈을 옮기면 유난히 붉고 밝은 별 하나가 걸린다. 이 별의 이름은 "곰을 지키는 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정작 밤하늘에서 곰을 지키고 서 있는 건 별 하나가 아니라 연(kite) 모양을 한 별자리 전체다. 목동자리는 왜 곰의 파수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목차목동자리는 누구를 하늘에 새긴 이름일까아르크투루스 - 곰을 지키는 파수꾼의 별연 모양을 그리는 목동자리의 별들목동자리의 딥스카이 천체와 거대한 공동동양의 하늘에서는 대각성이라 불렀다한국에서 목동자리를 찾는 법한눈에 보는 핵심 정리FAQ참고자료목동자리는 누구를 .. 2026. 8. 22.
게자리, 12궁에서 가장 어두운 별자리 황도 12궁 중 가장 어두운 별자리, 게자리. 헤라클레스와 히드라의 싸움에 얽힌 카르키노스 신화부터 프레세페 성단, 동아시아의 귀수(鬼宿), 암(cancer)이라는 병명의 어원까지 원전과 실제 관측 정보로 정리했다. 황도 12궁 중 가장 어두운 별자리는 어디일까. 정답은 게자리다. 가장 밝은 별조차 3등급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라, 도심에서는 별자리가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런데 이렇게 존재감 없는 별자리가 어쩌다 태양이 지나가는 황도 12궁의 정식 멤버 자리를 차지했을까. 답은 신화 속 아주 짧은 한 장면, 헤라클레스의 발뒤꿈치를 문 순간에 있다. 목차헤라가 히드라에게 원군을 보낸 이유카르키노스, 발꿈치를 물다 - 결정적 순간죽은 게는 어떻게 별자리가 되었나아쿠벤스에서 탈프까지 - 게자리를.. 2026. 8. 20.
화살자리, 누구의 화살인지 합의 못 했다 은하수 속 작은 화살자리에는 헤라클레스의 화살과 아폴론의 화살이라는 두 가지 그리스 신화, M71 성단, 그리고 중국 별자리 좌기(左旗)까지 겹쳐 있다. 여름 삼각형 안에서 화살자리를 찾는 법까지 정리했다. 은하수 한복판, 견우성 알타이르 바로 위쪽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의 화살 모양 별무리가 숨어 있다. 88개 별자리 중 세 번째로 작은 이 별자리를 두고, 고대 그리스 천문학자들조차 누구의 화살인지 하나로 합의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6년 국제천문연맹(IAU)이 이 별자리의 별들에 공식 이름을 붙이면서, 뜻밖에도 그리스의 화살과 중국의 군기(軍旗)가 나란히 하늘에 새겨졌다. 목차헤라클레스와 제우스의 독수리 — 프로메테우스를 구한 화살에라토스테네스가 전한 또 다른 화살 — 아폴론과 키클롭스화살촉에.. 202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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